교통카드 잔액 확인법, 까치발로 확인
전광판에서 새로운 잔액 확인법 발견
수원시의 한 정류장으로 보여…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 '교통카드 잔액 확인법'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평범한 버스도착안내 전광판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
하지만 평범한 줄 알았던 전광판에서 새로운 기능이 발견됐다.
한 누리꾼이 버스도착안내 글씨 아래 버스카드를 가져다 대자 화면 하단에 잔액이 표시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전광판에 적힌 '벌터마을'은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의 한 마을로 사진이 찍힌 장소도 이 곳 근처라고 추측된다.
'교통카드 잔액 확인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오늘 한 번 해봐야겠다", "우리 동네 버스정류장 전광판이랑 다르다", "발견했을 때 얼마나 놀랬을까", "까치발 들어야 닿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sk3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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