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참여 재단, 세계유산위원회 지원 나선다…국가유산청과 맞손
지난 24일 국립고궁박물관서 업무 협약식
저스피스재단, 2024년 설립된 공익 재단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명예 이사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저스피스재단이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지원에 나선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저스피스재단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이하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저스피스재단은 지드래곤의 저작권 기부를 통해 2024년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다름을 존중하고 작은 정의를 실현해 세상의 평화를 추구한다'는 목표 아래, 예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문화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World Heritage Fund)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저스피스재단 및 소속 인물의 참여, 세계유산기금 캠페인 기획·운영 등이 포함되며, 세부 사항은 향후 양 기관과 유네스코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이사는 "세계가 전쟁, 기후변화 등 여러 위기를 맞닥뜨린 만큼, 이번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국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환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작은 참여를 통한 평화 실현이라는 재단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고,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허민 청장은 "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와 그간 축적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세계유산기금에 대한 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데 기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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