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문화재' 관심 있는 대학생…여름 발굴캠프 지원하세요
문화재연구원·고고학회 공동 진행…지원서 제출 이달 말까지
- 조재현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한국고고학회는 미래 고고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발굴유적 현장실습 교육과정인 '여름 발굴캠프'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국립문화재연구원의 지역별 유적 발굴 현장에서 실무 이론교육을 받고 실제 조사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강사진은 학계의 전문가와 국립문화재연구원의 발굴조사 현업 연구진으로 구성된다.
캠프의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현장 실습비가 지원된다.
캠프 일정은 오는 6월21일부터 7월8일까지 약 3주간이다.
중요 유적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경주 쪽샘지구 44호 적석목곽묘와 경주 월성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부여 왕릉원(고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김해 봉황동 유적과 함안 가야리 유적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의 충주 누암리 고분군과 칠금동 제철 유적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의 서울 풍납토성과 서울 경복궁 △국립문화재연구원의 파주 육계토성 등 모두 10곳이다.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 관심 있는 고고학 관련학과 대학 3, 4학년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40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이달 31일 오후 5시까지 한국고고학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합격자는 6월13일 개별 통보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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