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베트남 라이따이한 경제자립 지원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베트남 중부 람동성 지역에 살고 있는 라이따이한들과 주민을 돕기 위한 '마을협동조합 개소식'을 현지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GKL재단이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GKL과 함께 하는 글로벌 공동체 경제자립 지원 프로젝트' 연속사업의 일환이다.

GKL재단은 베트남 람동성, 달랏대학교, 베트남친선협회(Vietnam Union of Friendship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경제자립과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GKL재단은 이와 함께 이 지역 어린이와 부녀자, 청년들을 위한 인성(태권도), 문화(미술·음악), 언어(영어·한국어), 기술(농업·축산업), 경제(생활경제) 교육을 달랏대학교 교수진들과 함께 별도로 지원한다.

GKL재단은 이번 베트남에서의 글로벌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아시아 저개발 국가에 대한 글로벌 사회공헌 지원사업의 역할 모델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GKL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베트남의 낙후된 농촌마을과 산간마을에 살고 있는 라이따이한들의 경제자립과 생활환경이 전적으로 향상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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