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N TCR' WTCR 3차전 우승…"기술력 입증한다"
전기 경주차 '벨로스터 N ETCR' PURE ETCR 2차전 준우승
- 이균진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N TCR(아반떼 N TCR)이 투어링카 대회인 '2021 WTCR(World Touring Car Cup)' 3라운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WTCR은 2017년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가 합쳐져 새롭게 탄생한 대회다. 포뮬라원, 월드랠리챔피언십 등과 함께 국제자동차연맹 FIA의 공인 대회 중 하나다.
현대차의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는 이번 대회에 고객 레이싱팀인 BRC 현대 N 루크오일 스쿼드라 코르세팀과 엥슬러 Hyundai N 리퀴몰리 레이싱팀, 타켓 컴페티션팀에서 각각 2대씩 총 6대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TCR, 링크&코 03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2대가 출전했다.
현대차는 남은 대회에도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를 구매한 고객 레이싱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1 WTCR 4라운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탈리아 아드리아서킷에서 열린다
현대차 관계자는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는 엘란트라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순수 전기 경주차인 벨로스터 N ETCR까지 함께 선보일 수 있어 내연기관과 전기차 기술력을 고루 입증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의 전기 경주차인 벨로스터 N ETCR도 WTCR 3차전과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린 순수전기차 모터스포츠 'PURE ETCR'의 2차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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