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6개국 132개 도시 무역관이 파악한 세계 시장의 변화

KOTRA가 펴낸 2027년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신간] '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

'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 표지/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KOTRA가 펴낸 '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은 전 세계 86개국 132개 도시 무역관이 수집한 현지 정보를 바탕으로 2027년 세계 시장의 변화를 다룬 책이다.

책은 '132개 도시에서 발견한 글로벌 비즈니스 35'를 부제로 내걸고 10개 부로 구성했다. 각 지역에서 포착한 소비와 기술, 산업의 변화를 사례와 함께 담았다.

책이 제시하는 핵심 키워드는 '라이트싱크'(Light-Sync)다. 저성장과 과부하의 시대에 삶의 무게를 덜면서도 AI 기술과 새로운 생활양식에 동기화하는 방식을 뜻한다.

1부 '저전력 모드 세대'에서는 충칭의 저부담 라이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Z세대 요양원, 광저우의 숏폼 드라마, 방콕의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다룬다.

2부에서는 슬리밍 이코노미와 대안 식품을, 3부에서는 이동의 경계를 낮춘 여행과 취향을 반영한 레트로 비즈니스를 살핀다. 4부는 음성 결제와 팜 페이먼트 등 비접촉 결제 사례를 담았다.

5부 '넥스트 휴머니티'는 AI 동반자와 앱 기반 치료, 반려동물 AI 케어를 조명한다. 이어 AI 응급 시스템과 기후 방패, 로봇 드론 보안, 위조 문서 판별 기술도 다룬다.

책은 로봇이 바꾼 실버 세대 생활과 자율주행 트랙터 등 노동의 변화도 짚는다. 푸드뱅크, 실시간 동적 가격, 생활용품 순환 경제, 초개인화 뷰티테크와 퍼스널라이즈 웰빙도 수록했다.

저자인 KOTRA는 1962년 설립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다. 해외 시장 정보 제공과 해외 전시회 참가, 글로벌 파트너링 지원 등을 맡고 있으며 세계 각지 무역관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 '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 KOTRA 지음/ 4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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