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성해나, 강동 뜬다…2026 강동바람꽃축제×제17회 강동북페스티벌

김애란 '소설의 음계, 삶의 사계' 17일 강연
성해나 '사랑으로 ('진짜' 사랑)'…오후 2시 독자 만남

'2026 강동바람꽃축제×제17회 강동북페스티벌' 포스터 (강동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30/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소설가 김애란과 성해나의 강연 등을 마련한 '2026 강동바람꽃축제×제17회 강동북페스티벌'을 10월 17일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개최한다.

김애란은 오전 11시 '소설의 음계, 삶의 사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오후 12시 30분까지 이어진다. 김애란은 '두근두근 내 인생', '바깥은 여름', '비행운' 등을 썼다. 이번 자리에서는 소설과 삶을 바라보는 시선, 작품을 쓰고 읽으며 발견한 이야기를 나눈다.

성해나는 오후 2시 '사랑으로 ('진짜' 사랑)'을 주제로 독자를 만난다. 강연은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성해나는 '혼모노' 등을 썼다. 강연에서는 사랑을 키워드로 작품과 창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김애란 강연 사전 접수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성해나 강연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강연은 독서와 기록을 취향과 문화로 즐기는 '텍스트힙'(Text Hip) 흐름에 맞춰 마련했다. 두 작가의 작품과 이야기를 독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로 구성했다.

강동북페스티벌은 한날 한자리에서 두 소설가의 강연을 차례로 편성했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는 "작가의 생각과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