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여기 가볼까"…교보문고 직원이 만든 '부산·대전 로컬 지도'

교보문고 직원이 직접 만든 '교보갔다 가볼지도' 두 번째 편

교보갔다가볼지도_배포용 (교보문고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현지 서점 직원들이 숨은 명소를 엮은 안내 지도를 내놓았다.

교보문고는 대전과 부산 현지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발굴한 명소를 모아 '교보갔다 가볼지도' 두 번째 편을 공개했다. 직원들이 직접 다녀온 동네 밥집과 편집숍 등을 엮은 이번 지도는 교보문고 대전점과 부산점에서 종이 지도로 무료 배포하며, 네이버지도 앱과 공식 온라인 페이지에서도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10월 11일까지 인터넷 게시판에 추가하고픈 지역 명소를 남기면 추첨으로 서점 상품권을 주는 행사도 함께 연다. 지난 5월 첫선 단계에서 2000부를 배부했던 대구·울산 편이 큰 호응을 얻자 여행지를 넓힌 셈이다.

부산 지도 (교보문고 제공)

명절 분위기를 살린 도서전 '2026 우리 추석, 보름달 소원 책방'도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독자들이 남긴 2500건 넘는 소원을 살펴본 결과 '건강'이 46%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가족' 26%, '행복' 20%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소개 책으로는 김지현 작가의 그림책 '소원 송편'이 꼽혔으며 행사 책을 산 독자에게는 접이식 편지지 묶음을 준다.

문구점 핫트랙스는 1만~2만 원대부터 6만 원 이상까지 금액별 명절 선물을 갖추고 2만 원 할인권 묶음을 지원한다. 전자책 서비스 부문도 이용권 할인과 단말기 묶음 24%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추첨을 거쳐 매트리스와 음식물처리기 등을 증정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가족 안녕을 책으로 기원하고 긴 연휴 동안 각자 취향을 즐기도록 행사를 짰다"고 설명했다.

대전 지도 (교보문고 제공)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