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韓·中 아동의 교육 환경 조명"…미래 세대의 핵심 역량 모색
[신간] '한국과 중국, 함께 자라는 아이들'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한국과 중국 아동들의 성장 환경과 교육 방향을 비교·분석한 연구서가 전자책(이북)으로 출간됐다. 저자는 성결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수희 교수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생활 방식, 사고방식, 학습 환경에 거대한 변화를 몰고 왔다.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의 보급은 아이들의 놀이 문화와 의사소통 방식, 정서 발달과 학습 형태까지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저자는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서 한국과 중국 아동들이 살아가는 교육 환경과 사회문화적 배경을 비교한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한국과 중국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유사성이 크다. 저자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동들의 공감 능력과 창의성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하는지에 주목한다. 기술 발전이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를 짚어내는 동시에, 과도한 경쟁과 정서적 부담, 인간관계의 변화 등 현대 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함께 다뤘다.
이 책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가치와 비전을 제안한다. 양국 아동교육의 차이와 공통점을 비교함으로써 한·중 교육의 발전 가능성과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수희 교수는 오랜 기간 유아교육 분야에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오며 아동의 성장과 발달, 창의성 교육, 인성교육 분야에서 꾸준한 학문적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번 책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아동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적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연구 성과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 한국과 중국, 함께 자라는 아이들/ 김수희 글/ 2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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