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고문헌의 만남'…국립중앙도서관, 한국고전적보존협의회 정기총회·세미나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 26일 오후 2시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26일 오후 2시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제21회 한국고전적보존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 기술과 전통 고문헌의 만남에 주목한다. 한국고전번역원 권경열 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문헌 번역과 연구에 접목하는 방안을 강연하며, 고전과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를 전망한다.
이어 종교 고문헌을 소장한 주요 기관들의 발표도 진행된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동국대 불교학술원, 한국교회사연구소 전문가들이 각 기관의 귀중한 기록유산 보존 현황과 현대적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아우르는 종교 기록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협의회를 통해 고문헌 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소중한 기록문화유산이 국민의 일상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통과 연구 활성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2004년 창립된 협의회는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등 전국 40개 주요 고문헌 소장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협의체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