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평균 매매가 15억 6189만원…내 집 마련을 '숫자'로 풀다
[신간] '당신의 첫 아파트는 여기입니다'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사회초년생이 첫 아파트를 매수하는 데 쏟는 시간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당신의 첫 아파트는 여기입니다'가 출간됐다.
저자는 실거래 데이터와 시장 구조를 기준으로 '지금 내가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찾는 전략을 제시한다.
2026년 1월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15억 6189만 원이다. '지금은 너무 비싸다'라는 말이 반복되는 동안 시장이 머뭇거리지 않고 한 단계 위로 올라간 셈이다.
저자는 하루라도 빨리 시장 흐름 위로 올라타야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본다. 그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시장을 해석하자고 말한다. 실거래 데이터를 정리하고 입지와 유동성 흐름을 분석해 '지금 가능한 선택지'를 좁히는 방식이다.
1부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는 시장을 둘러싼 대표 오해를 데이터로 풀어낸다. 인구 감소, 공급 과잉, 일본 부동산 비교, 대출 위험론 등을 차례로 다룬다. 2부는 인플레이션 시대의 자산 방어라는 화두로 주거형 부동산의 강점을 설명한다.
3부는 좋은 아파트를 판단하는 기준과 공부법을 제시한다. 4부는 무주택자가 부딪히는 고민과 재개발 빌라, 외곽 아파트, 채무 인식을 함께 다룬다.
5부 '내 집 마련 테크트리'는 종잣돈 규모별 전략과 정부자금대출 활용법을 제시한다. 6부는 입지 3요소, 유동성, 금리와 공급, 분양가 같은 지표로 시장 흐름을 읽는 법을 정리한다. 7부는 생활권 분석과 권역 분해, '대장 아파트' 판단 기준을 거쳐 임장과 계약까지 이어간다.
저자는 '아파트는 감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기준으로 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 지금 가능한 범위 안에서 시작해야 선택지가 줄지 않는다는 얘기다.
△ 당신의 첫 아파트는 여기입니다/ 아파트써처 지음/ 원앤원북스/ 2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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