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21', 2주 연속 1위 등극…어린이 독자 '팬심' 막강한 영향력

소설 강세 속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 역주행으로 2위
교보문고 최신 주간(12월 25~31일) 종합 베스트셀러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흔한남매 21'이 2주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며 2025년 마지막 주를 장식했다. 어린이 독자 팬덤의 막강한 영향력에 힘입은 결과다.

31일 발표한 최신 주간(12월 25~31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21'이 2주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이 책 한정판 에디션의 굿즈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이번에도 소설에 대한 인기가 눈에 띄었다. 종합 10위권 내 소설이 6종 올랐다. 그중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로 선정돼 독자들의 관심을 모은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가 역주행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추천하여 눈길을 끈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도 4계단 상승한 종합 3위로 뒤를 이었다.

4위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6'이 차지했다. 새해를 앞두고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5위에는 최태성의 '최소한의 삼국지', 6위에는 구병모의 장편소설 '절창'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광수의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는 7위로 기록했다. 최근 주식 투자에 열풍 속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성해나의 장편소설 '혼모노'는 4계단 뛰어오르며 8위로 집계됐다. 또한 한로로의 소설 '자몽살구클럽'은 9위에, 양귀자의 소설 '모순'은 10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