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6', 5주째 1위 질주…구병모 '절창' 2위
니체 '위버멘쉬' 8위로 10위권 진입
교보문고 최신 주간(10월 23~29일) 종합 베스트셀러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내 경제 전망서 분야를 대표하는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이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30일 발표한 최신 주간(10월 23~29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6'은 5주 연속 정상을 거머쥐었다.
구병모의 장편소설 '절창'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타인의 상처에 손을 대면 그의 생각을 말 그대로 ‘읽을’ 수 있다는 스토리로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사탄 탱고'는 종합 3위에 올랐다.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의 '다크 심리학'은 4위로 집계됐다.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20'는 5위, 김도윤의 '머니 트렌드 2026'는 6위, 송길영의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은 7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사상 중 핵심 개념인 '초인'(Übermensch)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책 '위버멘쉬'는 8위, 성해나의 '혼모노'는 9위, 양귀자의 '모순'은 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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