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6', 2주 연속 1위…내년 전망 관심 지속

구병모 '절창' 2위…'흔한남매 20' 3위
교보문고 최신 주간(10월 2~8일) 종합 베스트셀러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내 경제 전망서 분야를 대표하는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이 2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9일 발표한 최신 주간(10월 2~8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6'는 직전 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내년에 일어날 일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구병모의 '절창',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20', 문형배의 '호의에 대하여' 등이 직전 주와 같이 각각 2위, 3위, 4위로 뒤를 이으며 상위권 도서들에 대한 관심은 계속 됐다.

경제와 트렌드 전망서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경제 트렌드서 '머니 트렌드 2026'도 종합 5위를 유지했다. 송길영의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은 1계단 상승한 종합 6위에 올랐다.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의 '다크 심리학'은 2계단 오르며 7위, 멜 로빈슨의 '렛뎀 이론'은 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성해나의 '혼모노'는 9위, 양귀자의 '모순'은 10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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