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실험정신 추구하는 32명의 목소리…삼성문화재단 '와 나' 발간
삼성문화재단, 문화예술 잡지 '와 나' 통권 10호 발간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삼성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잡지 '와 나'가 통권 10호를 맞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발간한 통권 10호는 '나'라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주제를 32명의 다양한 목소리로 풀어내며, 독자 스스로 자신의 '나'를 탐구하도록 이끌었다.
이번 호는 발간 10호를 기념하는 동시에 자유와 실험 정신을 지향하는 독자들의 다양한 정체성을 담기 위해 표지를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한편 '와 나'는 재단이 기존의 '문화와 나'를 계승해 2022년 5월 창간했으며 매호마다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조명하는 '원 테마'(One-Theme) 잡지다. 연간 4월과 8월, 12월 세 차례 발간한다.
이 잡지는 국내외 주요 문화기관과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독립서점 등에 무료 배포된다. 삼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개인 구독도 신청할 수 있다.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와 나'가 창작자들에게 창의적인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플랫폼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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