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무신 사태의 나비 효과'… 저작권 이야기쇼 수강인원 5500명으로 상향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창작자들의 저작권 의식과 지식을 높이는 저작권 교육과 찾아가는 저작권 법률서비스를 확대한다.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창작자와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해 6월 현재까지 이미 2018명이 교육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문체부는 원래 예상했던 2000명에서 올해 연말까지 창작자 총 5500명으로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저작권 교육은 기존 주입식의 일방향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이야기 쇼(토크쇼) 형식으로 사례 중심의 쉽고 재미있는 저작권을 설명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청주대 한 학생은 "작가가 작품을 제작하면서 저작권이 어떠한 방식으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알게 되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고 말했다.
박보균 장관은 "저작권은 MZ세대에게 낯선 세계라서 신진작가들이 자칫 계약하는 과정에서 독소조항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창작자가 쉽고, 재미있게 저작권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