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덕후, 자연에 빠지다 / 남방큰돌고래
[신간]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자연덕후, 자연에 빠지다 / 장이권 외 25인 지음 / 지오북 / 1만5000원
자연에 푹 빠진 '자연덕후' 25명이 지난해 12월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한 전시회와 후일담을 정리했다. 책은 생물의 특징과 자연의 멋진 모습만 전달하지 않는다. 공저자들은 자연에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를 함께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생물다양성과 생태학에 대한 연구를 업으로 삼는 전문가의 이야기부터, 이제 막 자연에 입문한 새내기까지 생물에 대한 다양한 연령대의 경험을 총망라했다.
◇ 남방큰돌고래 / 안도현 지음 / 휴먼앤북스 / 1만2500원'체체'는 사람들에 의해 불법 포획됐다가 자유를 찾은 소년기 남방큰돌고래다. 저자는 2013년 서울대공원에서 제주바다로 야생방사된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사건에서 동화의 모티브를 가져왔다. 여기에 저자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지구라는 자연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에게 자유는 무엇일까.' 돌고래가 들려주는 인간의 이야기인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였던 '연어'의 세계를 확장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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