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82년생 김지영'으로 전국민 독서 캠페인 실시

독서 릴레이 '달려라!책''쏜다!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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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조남주 소설 '82년생 김지영'으로 전 국민 독서 릴레이 '달려라!책'과 '쏜다!책' 캠페인을 실시한다. '달려라!책'은 알라딘이 선정한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기부하는 독서릴레이 캠페인이자 추천기부 캠페인이다.

16일 알라딘에 따르면 올해 선정 도서는 판매량 1위 소설인 '82년생 김지영'으로, 노회찬 의원의 추천사가 실린 비매품 특별판 1300권이 제작되고 그 중 1000권이 독자들에게 배포된다. 책 속에는 첫 독자들이 다 읽은 후 다음 독자에게 전달할 '이 책의 다음 독자에게' 메시지 카드가 책갈피 형태로 부착되어 있다.

해당 도서를 받아보기 원하는 독자는 오는 27일까지 알라딘 인터넷 서점 홈페이지(www.aladin.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1000명에게 해당 도서가 배송된다. 나머지 300권은 지역, 기관, 기업체 독자들에게 각 100권씩 배포한다. 경북 구미시, 경찰청, 현대차그룹이 첫 번째 대상 지역, 기관, 기업체로 선정되었다.

구미시의 경우 구미 지역 서점인 '삼일 문고'를 통해, 경찰청 및 현대차그룹은 자체 도서관을 통해 12월4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82년생 김지영'은 30대 여성들의 보편적인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 올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으로, 정의당 원내대표인 노회찬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청 독자들은 책을 다 읽은 후 다음 독자에게 넘겨줘야 한다. 다음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온라인으로 기록하여 전달하면 시골 학교의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기금 2000원이 적립된다. 한 권당 최대 1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1300권의 도서가 5단계의 추천 릴레이를 완주하면 기부되는 총 기금은 1300만원에 달한다. 어린이 도서 기금 지원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다.

알라딘은 또한 지금까지 '82년생 김지영'을 구입한 38만 명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CGV 영화예매권과 스타벅스 무료 아메리카노 1잔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Free Pass)를 제공하는 '쏜다!책'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프리패스(Free Pass) 혜택은 구매서점이나 대여도서관과 무관하게 모든 독자들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2월7일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 후 12월8일~9일 '82년생 김지영' 도서와 함께 가까운 CGV 극장 및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www.alad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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