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화이트해커,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준우승

최신 취약점 연구 기반 시스템 해킹 문제 해결
8월 세계 최대 해킹대회 ‘데프콘 CTF’ 본선도 출전

SK쉴더스는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가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CODEGATE) 2026' CTF 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026.07.27/뉴스1(SK쉴더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SK쉴더스는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가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CODEGATE) 2026' CTF 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EQST는 최근 공개된 실제 취약점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출제된 시스템 해킹 문제를 해결하며 최신 보안 연구를 실전에서 활용하는 역량을 입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코드게이트는 국내 대표 국제해킹방어대회다. 올해 CTF 일반부 본선에는 8개국 20개 팀이 참가해 AI, 웹, 시스템, 리버싱, 암호,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24시간 동안 해결하며 순위를 겨뤘다.

EQST는 연합팀으로 일반부에 출전해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며 최종 2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공개된 게임 소프트웨어 취약점 연구를 리눅스 환경으로 재구성한 시스템 해킹 문제를 해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QST는 약 200명 규모의 화이트해커 조직으로 모의해킹과 취약점 연구, 레드팀, AI 보안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동주 EQST Lab 선임은 "평소 최신 취약점과 보안 연구를 꾸준히 살펴보고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이 도움이 됐다"며 "24시간 동안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협업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