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2030년 영업익 25%·주주환원율 30% 목표로 기업가치제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매출 연평균 20% 성장 목표

파수 기업가치 제고 계획 보고서 갈무리
파수 기업가치 제고 계획 보고서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파수(150900)가 2030년까지 영업이익률 25% 달성, 매출 연평균 20% 성장을 목표로 내걸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수는 전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Fasoo Value-up Plan)을 공시했다.

파수는 기업가치 제고 보고서를 통해 2030년 중장기 목표로 △매출 연평균 20% 성장 △영업이익률 25% △주주환율 30% 등을 설정했다.

파수는 급성장하는 AI 시대에 맞춰 모든 비즈니스를 재편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SW) 업체로서 기술개발·시장개척으로 매출성장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파수 기업가치 제고 계획 보고서 갈무리
파수 기업가치 제고 계획 보고서 갈무리

보고서는 "국내 기존 사업의 시장점유율을 지속 확대하면서 25년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적극적인 R&D투자와 신규 시장개척에 나서겠다"며 "2030년 해외 매출 비중 40%을 달성하는 글로벌 SW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IR을 통해 기업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며 "이해관계자들과 멀티 커뮤니케이션에 나서면서 IR 횟수도 더 늘리겠다"고 전했다.

파수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61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 당기순이익은 46억원을 기록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