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대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신임 회장 선임

협회 영문 명칭에 'AI' 반영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5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이사회에서 신규 선임된 정재헌 KAIT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KAIT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2.24(KAIT 제공)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정재헌 SK텔레콤(017670) 대표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KAIT는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45회 이사회 및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AI·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AI 산업 진흥과 디지털 정책 지원의 중심 기관으로서 협회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AI·디지털 중심의 정책·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가 다뤄졌다.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AI를 비롯한 확대된 사업 범위를 반영하기 위해 영문 명칭을 'Korea Association for ICT Promotion'에서 'Korea Association for AI & ICT Promotion'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 사항을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AI·디지털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방송·미디어·통신 분야 사업들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추진한다.

이 밖에도 디지털 인재 양성, AI 기반 산업 지원,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 기능 강화를 통해 협회의 공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