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가능·5000만 화소 후면카메라"…삼성 갤럭시 A15 출시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를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63.9㎜(6.5인치) 크기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최대 90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한다. '비전 부스터' 기능으로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화면 블루 라이트를 줄이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으로 눈의 피로도 덜었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500만 화소 초광각·200만 화소 접사 등 3개 카메라가 탑재돼 상황별 촬영이 가능하다. 셀피 등을 찍는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삼성의 보안 모바일 플랫폼인 '삼성 녹스'로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한다. 50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대 1테라바이트(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별매로 추가할 수 있다.

블루 블랙·라이트 블루·옐로우 3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가격은 31만 9000원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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