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채널로 문의하면 AI가 맞춤 답변…'카나나 상담매니저' 개편

생성형 AI 기반 답변 기능 추가…동일한 질문도 새롭게 응대
사업자는 AI 답변 사전 확인·수정 가능…상담 현황 통계도 관리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카카오(035720)는 카카오톡 채널에 사업자들을 위한 인공지능(AI) 채팅 서비스인 '카나나 상담매니저'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나나 상담매니저는 톡채널 고객 문의에 자동으로 답변해 주는 AI 채팅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 답변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사업자가 사전에 등록한 답변 기반으로 응대했다면 업데이트 이후에는 답변 정보와 톡채널에 게시된 매장 정보, 메뉴, 최근 소식 등을 종합해 고객 질문의 의도와 맥락에 맞는 답변을 생성한다.

동일한 질문이라도 상황에 맞는 표현으로 매번 새롭게 응대하고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다.

채널 홈, 소식, 메뉴 등에 정보를 업데이트하면 해당 내용이 카나나 상담매니저 답변 정보에 자동으로 반영돼 별도로 답변을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

완성된 문장 형태로 답변을 작성하지 않아도 단답형이나 간결한 정보만 입력하면 AI가 답변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AI 답변 미리보기' 대화창에 직접 질문하거나 'AI 상담 미리보기' 추천 키워드를 눌러 AI 답변을 사전에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중 아직 답변이 등록되지 않은 내용은 '답변율 올리기' 영역에서 키워드로 추천돼 간편하게 답변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관리 페이지에서 상담 현황 통계도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용자가 채팅방에 메시지를 보내면 AI가 답변을 준비 중임을 알 수 있도록 채팅방 하단에 입력 중 표시가 노출된다.

'관리자와 대화하고 싶어요', '사장님 불러주세요' 등 관리자 상담을 요청하면 관리자 호출 말풍선이 제공된다. 버튼을 누르면 관리자가 직접 응대할 수 있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 도메인 리더는 "사업자의 고객 응대 부담을 줄이고 이용자에게는 자연스럽고 정확한 상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했다"며 "서비스를 고도화해 톡채널 사업자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ush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