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공급업체 판매 대금 480억 원 조기 지급
추석 앞두고 2000여개 공급업체 자금 부담 덜어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체국쇼핑 농수축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총 480억 원 규모의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소상공인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기 지급 대상은 2000여 개 공급업체다.
9월 23일 지급 예정이었던 약 60억 원의 판매 대금은 추석 전인 9월 21일로 앞당겨 지급하고 추석 명절 이후 지급 예정인 약 420억 원 규모의 판매 대금도 9월 30일과 10월 12일에 각각 조기 지급한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공급업체들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급업체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에서는 9월 27일까지 '2026년 추석 선물대전'을 진행 중이다. 이 기간에는 전국 90여 개 공공기관·지자체와 협력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최대 1만 원 할인쿠폰과 첫 구매 고객 대상 20% 할인쿠폰 등도 운영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5인치 TV와 공기청정기, 치킨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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