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재한 신임 대표 선임

6일 임시 주총·이사회 거쳐 이재한 대표 공식 선임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카카오(035720)의 기업용(B2B) AI·클라우드 설루션 전문 계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이재한 사업부문장을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6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이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클라우드인프라/디지털전환(DX)부문장, 사업부문장을 역임하며, 전략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합류하기 전에는 카카오의 시스템엔지니어링 리더로서 카카오톡의 인프라 아키텍처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한 바 있다.

기존 대표이사인 이원주 대표는 디케이테크인(DKT) 내부 경영 이슈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자리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이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주력 사업인 AI 인프라, 하이브리드 GPUaaS(구독형 GPU 서비스)를 필두로 사업 연속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AI 전환(AX) 역량을 한층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AI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AI 플랫폼이 더욱 중요해지는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이렇듯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 전환을 선도하며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