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산업계, 한성숙 총리 임명 환영…"정부와 가교 역할 기대"

"민간의 실용성·혁신성 갖춰…기술 패권 경쟁 속 원동력 될 것"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0대 국무총리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7.2 ⓒ 뉴스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디지털경제연합이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 임명을 환영하며 정부와 디지털 산업계의 소통을 이끄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은 2일 성명을 내고 "한 총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하며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치 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디지털 경제 전문가로 현장 중심 행정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출발해 네이버 대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누구보다 민간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탄탄하게 갖췄다"며 "정부와 디지털 산업계 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끄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은 이번 임명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의 디지털 영토를 확장하고, 디지털 신산업을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디지털 경제는 AI 등 혁신 기술의 치열한 경쟁 속에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기술과 현장, 정책을 아우르는 신임 총리의 통찰력과 리더십은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디지털 경제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연합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디지털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민관의 상시 소통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혁신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shush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