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 서비스 다 모였다…'공공 AI 산업 박람회' 참가
카나나 인 카카오톡·AI 국민비서 등 체험존 마련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035720)가 23일부터 이틀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공공 인공지능(AI)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며, 공공 분야의 AI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다.
카카오는 '카나나와의 하루'(A Day with Kanana)를 테마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의 일상에 자리잡은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는 총 5가지 체험 구역으로 이뤄진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 존에서는 카카오톡 대화 맥락 기반의 브리핑 기능과, 정보나 콘텐츠를 먼저 제안하는 선톡 기능을 영상과 체험 형태로 소개한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카카오톡에서 구현되는 온디바이스(장치 탑재) AI 서비스로, 3월 iOS 기기에서의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마무리하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서비스 출시를 완료했다.
'카나나 대화-통화 요약' 존에서는 영상을 통해 채팅 메시지와 통화 내용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툴즈'를 통해 카카오 내외부 서비스들이 연결되는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카카오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출시한 시범 서비스인 'AI 국민비서' 체험존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안에서 공공시설 예약과 전자증명서 발급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에는 음성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업데이트 됐다.
체험존에서는 화면 터치를 통해 공공서비스 예약부터 증명서 발급 및 기관 제출, 전자지갑에 보관된 증명서 확인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AI 국민비서에 적용돼 있는 카카오의 자체 개발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소개한다. 유해 콘텐츠와 위험 요청을 탐지하며, 한국어에 특화돼 있다.
부스 내에서는 카카오의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의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생성 모델 '카나나 콜라주'를 기반으로 한 포토부스 이벤트 공간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쬬르디'를 생성하고, '나만의 쬬르디 등록증'을 인화할 수 있는 이색 체험존도 마련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카카오의 에이전틱 AI 기술이 공공 분야에서 국민의 일상을 어떻게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주는 자리"라며 "AI 국민비서를 비롯해 공공서비스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e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