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재벌집 막내아들 찾는다" 네이버웹툰,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개최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작품 모집해 7월 17일 수상작 발표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웹툰은 문피아와 손잡고 총상금 3억 9000만 원 규모의 2024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모집한다.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40일간 작품들을 모집해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7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작수는 44개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앞서 진행한 공모전 중 역대 최다다.
수상작들은 문피아 선독점 연재 후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유통되고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의 프로모션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들은 향후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서 정식연재되는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동시 연재를 통해 '전지적 독자 시점(싱숑 작가)', '나노 마신(한중월야 작가)', '재벌집 막내아들(산경 작가)' 등 다양한 인기작을 발굴해 왔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향후 더욱 많은 창구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업계 창작자들이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제연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더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 영상화하여 성공한 사례가 늘어나면서 콘텐츠 시장에서 웹소설 지식재산권(IP)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4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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