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여름방학 맞아 56개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

관장 직접 초등 과학 강연…성인 대상 야간 전시 탐험
개기일식·유성우 6시간 생중계도

2026 여름! 사이캉스@과학관’ 포스터(국립과천과학관 제공)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과 8월 두 달간 '2026 여름! 사이캉스@과학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관은 전시와 강연, 공연, 체험, 야간행사 등 56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충원 국립과천과학관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는 'Mr. Why 초등 물·화·생·지 족집게 강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초등학생들이 과학 개념을 배우고 탐사 미션과 발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1일에는 성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 '중력의 이끌림, 양자의 망설임'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칵테일 리셉션에 이어 손전등을 들고 불을 끈 전시관을 걸으며 양자세대 특별전시를 관람한다.

8월 12일에는 개기일식과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는 '한여름밤의 심야 우주쇼'를 스페인과 하와이, 한국을 연결해 6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낮 시간대 어린이 체험에 머물던 과학관 프로그램을 성인 야간행사와 공연, 온라인 천문 관측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숲 해설과 피크닉을 결합한 '숲캉스', 물놀이 행사 '양자 워터밤', 공룡 체험 프로그램 '아이스 다이노 어드벤처', 돔 콘서트 '달의 부름' 등이 열린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일정과 참가 방법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