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OECD서 '제2차 양자혁명' 국제 협력 논의
핀란드·일본·영국과 함께 OECD 각료이사회 부대행사 공동 주최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MCM)를 계기로 '제2차 양자혁명'을 논하는 국제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제2차 양자혁명을 위한 국제 협력' 고위급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OECD MCM 핵심 부대 행사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핀란드, 일본, 영국 4개국과 OECD 신흥기술 글로벌포럼(GFTech)이 공동 주최한다. 정부에서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자기술 혁신과 경제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민주적 가치, 인권, 기본적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전략적 비전을 논의한다. 특히 양자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과 활용을 위한 정책,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과 상호운용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류제명 차관은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 최초의 포괄적 양자 정책 가이드라인인 '양자 기술에 관한 OECD 권고문' 채택을 환영하며 권고문 채택 과정에서 한국이 수행한 역할과 기여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35년까지 세계 1위 수준의 양자칩(퀀텀칩) 제조 역량 확보, 양자 분야 1만 명 양성, 양자기업 2000개 육성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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