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올해 강소특구에 535억 지원…청년 창업 지원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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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총 535억 원(국비 284억 원, 지방비 261억 원)을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원해 공공기술 기반 창업 촉진 및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전국 13개 강소특구의 2026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각 강소특구는 특화분야 중심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를 교육하며, 유망기업 투자 연계 및 해외 진출 등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강소특구 창업 지원의 60% 이상을 청년에게 지원, 지역 청년이 창업의 꿈을 강소특구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소특구에서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대학·출연연 등에서 확보한 검증된 공공기술을 결합해 창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술검증 리스크를 완화하고, 초기부터 기술경쟁력을 갖춘 창업기업을 창출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각 강소특구는 자체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올해는 강소특구가 청년의 도전정신과 공공기술을 결합하는 지역 혁신거점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이 창업으로 정착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의 자생적 성장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강소특구별 세부 사업 공고는 특구재단 홈페이지 및 각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