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 개최

22일에서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및 온라인 전시 중계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12.21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대전에 앞서 사전 브리핑을 21일 개최했다.

브리핑에 나선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각 분야별로 진행해 온 연구성과 전시를 통합해 '2021년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을 개최한다"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방안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과기정통부는 주요 전시관 콘텐츠 체험영상을 1일 2회 정도 행사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병행 송출하여 전시관을 찾기 어려운 국민 여러분들도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과학기술대전에는 출연연, 대학, 과학관, 기업, 과학문화단체 등 총 130여 개 기관이 국가필수전략기술관, 연구개발관, 과학문화관, 온라인 포럼·세미나 등 1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가필수전략기술관에서는 22일 제20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선정해 집중 투자가 이뤄지는 10개의 국가 필수전략기술이 전시된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네이버) △5G·6G(연세의료원) △첨단바이오(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반도체·디스플레이(퓨리오사) △이차전지(한국과학기술연구원) △수소(현대자동차) △첨단로봇·제조(한국과학기술원) △양자(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국방(국방과학연구소) △사이버보안(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의 최신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다.

'연구개발관'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기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바이오/헬스' 기술, 우주개발, 미래수송, 첨단소재, 기초과학,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만나볼 수 있다.

'과학문화관'에서는 5대 국립과학관과 과학문화 누리집 '사이언스올', EBS에서 선보이는 과학학습 체험, 울산과학기술원의 ‘가상현실 촉각 장갑’, 저명 과학기술인이 참여하는 과학강연쇼, 과학커뮤니케이터의 과학실험공연,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의 채용 상담회와 4대 과학기술원의 입학상담회, 우수과학문화상품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을 볼 수 있다.

'온라인 포럼·세미나'에서는 포스트코로나 공동포럼, 기술패권경쟁시대 우리나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전적 연구개발 포럼, 기초연구포럼, 수소포럼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포럼 및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 채용박람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 일정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12.21 /뉴스1

한편,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김 총리는 우수과학자 포상 등 과학기술인들을 격려하고, 상온에서 작동하는 양자컴퓨터, 세계 최초 한국어 초거대 인공지능 융합서비스(네이버, ‘하이퍼클로바’) 등 우수 과학기술 성과를 직접 살펴보며 체험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은 오후 행사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이 참석하여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시상하고, 국가필수전략기술부터 주요 연구개발 성과, 과학문화 콘텐츠 등 전시부스를 두루 살필 계획이다.

임 장관은 "코로나19 이후의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대응, 지구온난화로 인한 전 세계적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은 과학기술"이라며 "이번 과학대전을 통해 과학기술의 다양한 성과를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