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뷰 유럽·중남미 등에 출시

LG전자(대표 구본준)는 9월 초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중남미에 5인치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3월 옵티머스 뷰를 국내에 출시하고 6개월여 동안 50만대 이상을 팔았다. 8월 초에는 일본 시장에도 첫 선을 보였다.
특히 LG전자는 롱텀에볼루션(LTE) 망이 보급되지 않은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옵티머스 뷰에 3세대 이동통신(3G) 칩셋을 넣었다. 국내와 일본에 출시된 옵티머스 뷰는 LTE만 지원한다.
옵티머스 뷰는 웹서핑이나 전자책 등 글자 위주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데 최적화 된 4대 3 화면비율을 갖춘 제품이다.
다른 스마트폰은 동영상 HD 동영상에 맞춘 16대 9 비율의 화면을 쓰기 때문에 인터넷을 하거나 전자책을 읽을 때 다소 불편하다.
처리 속도를 좌우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쿼드코어 테그라3를 탑재했다. 별도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글씨를 적을 수 있는 '퀵 메모'와 '노트북' 기능도 적용돼 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문자를 읽고 쓰는데 최적화 된 옵티머스 뷰를 통해 전 세계 5인치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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