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에이전틱 플레이어10' 개최…창의적 AI 서비스 찾는다

(카카오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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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카카오(035720)가 에이전틱(Agentic) AI 생태계 활성화와 창의적인 AI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에이전틱 플레이어 10'(AGENTIC PLAYER 10)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의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개방형 플랫폼 'PlayMCP'를 활용해 다양한 AI 서비스와 도구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MCP는 AI 모델을 외부 도구나 데이터와 연결해 주는 표준 규격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개발한 MCP 서버를 등록할 수 있다. 본선 진출 시에는 카카오 내·외부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카카오툴즈(Kakao Tools)를 통해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MCP 개발 공모전 'MCP Player 10'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이 더해져 대회 규모와 혜택도 확대됐다.

AI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개인 개발자, 스타트업,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14일까지이며 PlayMCP에 자신이 개발한 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개의 서비스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툴즈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용자 투표 방식의 본선이 진행된다.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거쳐 선발된 최종 10팀은 오는 10월 23일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총 27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지급하며, 금상 2팀과 은상 7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100만 원을 지급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 역량을 갖춘 다양한 AI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