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IP로 전통문화상품 개발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 세계' 전통문화상품 개발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 중인 '도깨비의세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통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기업연계 전통문화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카카오게임즈와 슈퍼캣은 도깨비의세계 IP를 활용해 한국 전통 복식인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 내 코스튬과 실물 의상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통문양을 현대적인 패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한복 브랜드 ‘오우르’가 참여한다. 또 게임 세계관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굿즈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도깨비의세계는 레트로 도트 감성의 2.5차원 MMORPG다.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오는 7월 중 사전 등록에 돌입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도깨비의세계 인게임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국내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 실장은 "이번 협업은 전통문화가 가진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게임 콘텐츠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도깨비의세계가 가진 한국적인 세계관과 전통문화를 접목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향후 도깨비의세계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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