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공정거래·상생 성과 임직원 포상
2024년 CP 도입 후 준법 경영 체계 내재화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카카오(035720)가 공정거래 확산에 성과를 낸 임직원에게 인센티브 제공하는 등 준법 경영 체계 내재화에 나섰다.
카카오가 공정거래 및 상생 협력에 기여한 임직원을 포상하는 '카카오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포상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인식 제고,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는 지난 2024년 공정거래법 개정에 따라 법제화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를 그릅사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CP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스스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및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포상은 지난 4월 카카오가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모바일 상품권 민관 협의체에 참여해 수수료 인하, 정산 주기 단축 등에 기여한 임직원 2명이 포상자로 선정됐으며, 소상공인에게 IT 기술 교육과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 '카카오 클래스', '프로젝트 단골' 관련 조직도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공정거래와 준법·상생의 가치를 현업에서 실천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자율준수 문화가 자연스럽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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