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광고 콘퍼런스 성료…"통합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모빌리티 광고 콘퍼런스 ‘2026 MEDIA DAY: SHIFT -Now Platform’에 참석한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광고 캠페인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04.30. ⓒ 뉴스1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모빌리티 광고 콘퍼런스 ‘2026 MEDIA DAY: SHIFT -Now Platform’에 참석한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광고 캠페인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04.30. ⓒ 뉴스1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424700)가 광고 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한 콘퍼런스를 성료했다. 방대한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잇는 통합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광고 콘퍼런스 '2026 미디어 데이: 시프트-나우 플랫폼'(2026 MEDIA DAY: SHIFT-Now Platfor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사업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 커머스, 패션 등 다양한 산업군의 광고 업계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단일 매체 중심이었던 기존 광고 시장의 구조를 탈피해 통합 광고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이용자의 맥락에 집중해 탐색, 탑승, 도착으로 구분되는 이동의 전 과정을 하나의 광고 생태계로 통합할 방침이다. 나아가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광고 생태계를 확장한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디지털 디자인·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와 차세대 디지털 옥외광고(DOOH)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3월부터 서울역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통합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기술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독보적인 이동 데이터와 기술력을 통해 일상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새로운 마케팅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더욱 다각화해 소비자의 이동 맥락을 고려하는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