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여름 출시…크로스플레이 지원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엔씨(036570)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 리포지드'의 모바일 버전을 올해 여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길드워 리포지드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다.
지난해 12월 PC와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된 이후 새로운 콘텐츠를 출시하고 편의성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2005년 출시된 원작 '길드워'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현대 환경에 맞는 호환성을 더했다.
아레나넷은 공동 개발사 투윅스와 함께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조작 방식 등이 새롭게 적용된다.
기존 길드워 리포지드를 구매했거나 아레나넷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추가 구매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게임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PC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진척도가 동기화된다.
엔씨는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출시에 앞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필리핀에서 소프트 론칭(정식 출시 전 제한된 고객에게 일부 공개)을 진행한다. 소프트 론칭과 정식 출시 관련 세부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티븐 클라크 윌슨 아레나넷 게임디렉터는 "스팀덱 지원을 준비하며 쌓은 경험을 모바일 버전에 녹여냈다"며 "모바일과 PC 이용자가 동일한 서버에서 게임을 실행할 수 있고 진행 상황도 자동으로 이전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길드워 리포지드는 원작 출시 21주년을 맞아 신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신규 던전, 퀘스트, 영웅 등이 추가됐다.
엔씨는 올해 MMORPG를 포함해 모바일 캐주얼과 서브컬처 등 신규 장르 게임을 주축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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