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 없이 기프티콘 공유…카카오톡 선물하기 '같이쓰기' 오픈

이미지 캡처나 메시지 복사 등 번거로움 덜어
선물함 같이쓰기 탭에서 패밀리 계정으로 이용 가능

카카오 선물하기 '같이쓰기' 기능 (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교환권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같이쓰기' 기능이 28일 오후부터 새롭게 탑재됐다.

그간 지인과 교환권을 공유할 때마다 이미지를 캡처하거나 메시지를 복사해서 전달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선물함 내 새롭게 추가된 '같이쓰기' 탭에서 패밀리 계정을 생성하거나 초대를 받아 기존 패밀리 계정에 참여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연결된 구성원들은 별도 이미지 공유 과정 없이 선물함 내에서 교환권을 함께 공유하고 관리한다.

같이쓰기 탭에서는 '공유한' 교환권과 '공유받은' 교환권을 나눠서 확인할 수 있고, 설정을 통해 교환권을 추가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구성원들은 공유한 교환권의 유효기간과 사용 여부를 선물함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환권 사용 시 알림을 제공해 중복 사용도 방지했다.

카카오(035720)는 이번 기능을 통해 교환권 활용 방식을 개인 중심에서 가족과 지인 간 공유로 확장하고, 선물하기 서비스 내 이용자 경험을 꾸준히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교환권을 유연하게 활용하고 구성원 간 연결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편리한 선물하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