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개발자 노트 공개…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예고

신규 기능 업데이트 4월부터 6월까지 순차 진행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 반영해 편의성 개선…공식 OST 발매 예정

(펄어비스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붉은사막'의 개발자 노트를 9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업데이트 계획을 예고했다. 업데이트는 4월부터 6월까지 순차 진행된다.

이번 개발자 노트에는 확장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신규 콘텐츠와, 글로벌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 계획을 담았다.

우선 이용자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붉은사막 전투의 재미를 더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와 기능을 추가한다.

이용자는 '보스 재대결'(가칭) 기능을 통해 파이웰 대륙에서 마주한 인상적인 보스에 다양한 전략으로 재도전할 수 있다. '재봉쇄'(가칭)를 통해 거점 해방의 다대일 전투를 다시 즐길 수도 있다.

전투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해 난이도 설정 기능도 마련했다.

붉은사막은 글로벌 이용자들이 보내온 피드백을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클리프만 사용할 수 있었던 '지정타'와 '섭리의 힘' 기술이 '데미안'과 '웅카' 각 캐릭터 스타일에 맞게 추가된다.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상을 추가해 외형 커스터마이징의 폭도 넓힌다. 기존에 판매하거나 기부만 가능했던 일부 의상들을 직접 착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새로운 반려동물과 탑승물을 추가해 오픈월드 탐험의 즐거움을 더한다. 마갑 뿐만 아니라 다른 탑승물의 전용 갑옷을 추가해 이용자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원거리 그래픽 품질을 개선한 파이웰의 모습도 사전 공개했다. 파이웰 대륙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원경 품질을 한층 강화한다.

이외에도 △키보드와 마우스 설정 범위 확장 △게임패드의 일부 버튼 커스터마이징 △의상·채집물·퀘스트 아이템·레시피 등 용도별 전용 보관함 △등에 장착한 무기 감추기 기능을 추가해 플레이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붉은사막 공식 OST 발매도 예고했다. 스팀 사운드트랙 무료 다운로드 콘텐츠(DLC)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게임 속 감동을 일상에서도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더 나은 플레이 경험을 위한 방향을 고민하고 하나씩 개선하겠다"며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엔드 콘텐츠와 신규 기능들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