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 갤럭시Z플립7으로 선수들 번역하고 일정 정리

삼성전자, 기기 3800대 선수촌에 전달…"자체 탑재 AI 활용"

브렌던 코리 (Brendan Corey / 호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밀라노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 체험관에 방문해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과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갤럭시 Z 플립3 올림픽 에디션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지난달 30일부터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를 대상으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물량은 약 3800대다. 선수들은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 프레다초, 보르미오, 리비뇨, 안테르셀바에 위치한 선수촌 내 '삼성 오픈 스테이션'에서 기기 개통, 데이터 이동 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림픽 에디션은 동계올림픽 참가를 기념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선수들의 선수촌 생활 및 경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선수들은 온디바이스(장치 자체 탑재) AI 통역 기능으로 다른 국가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다. '갤럭시 선수 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선수들 간 각자의 프로필 카드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AI 기반 '나우 브리핑' 기능 및 '애슬릿365' 앱으로 실시간으로 경기 관련 소식과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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