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CES서 삼성·LG·현대·두산과 간담회…"피지컬 AI 선도국"

과기정통부, CES 2026 현장서 국내 대기업과 간담회 개최
피지컬 AI 등 글로벌 AI 주도권 강화·AX 가속화 방안 논의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6' 개막 일인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관람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정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국내 대기업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선도국 도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CES 2026에서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현대자동차(005380), 두산(000150), 삼성SDS(018260) 등 국내 주요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피지컬 AI 등 글로벌 AI 주도권 강화 및 AI 전환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CES를 통해 본 ICT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CES 대표 키워드인 피지컬 AI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내 제조업 기반과 응용 연구개발(R&D) 역량을 총집결하도록 정부와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류 차관은 "올해 CES에서 볼 수 있듯 AI 활용 범위가 소비자 일상부터 산업현장까지 전면적으로 확대되며 피지컬 AI 시대를 목전에 앞두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보유한 우리에게 큰 시장 기회가 되는 만큼, 이러한 강점이 극대화되도록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선도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