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한국인터넷진흥원 기관 표창 수상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중고나라는 중고 거래 이용자 권익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5년 개인 간 중고 거래 민관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 상을 받았다. 회사는 지난해에는 한국소비자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중고나라는 올해 하반기부터 안심 결제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판매자 본인인증을 강화했다. 또한 안심 보상제를 중심으로 한 '안심 보장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최근에는 상품 등록부터 결제, 배송까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수행하도록 하는 '앱 안심 전환 정책'을 도입했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국내 중고 거래 시장의 포문을 연 대표 플랫폼으로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