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장관·KISA·협회 표창 13점 수여
과기정통부, 2025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 개최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가 1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을 포상하고, 전자문서 서비스 우수사례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수여된 표창은 총 13점으로,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6점(단체 4점, 개인 2점), 인터넷진흥원 원장 표창 4점(단체 2점, 개인 2점), 플랫폼협회 협회장 표창 3점(단체 2점, 개인 1점)이 수여됐다.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에는 △전국 최초로 전자영수증에 소상공인 홍보 기능을 결합하여 탄소중립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제주특별자치도청’ △우편으로 발송하던 각종 통지서·안내장을 고객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하여 국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전국 및 일본 세븐일레븐 내점 고객 대상 NFC 기반 모바일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한 '코리아세븐' △공공기관의 모바일 전자고지를 유통하고,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자사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전자문서 전환을 추진한 국민은행' 등이 수상했다.
인터넷진흥원 원장 표창은 △AI 문서처리 기술을 전자팩스에 적용한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여 DX 기반 확산에 기여한 '지미션'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지정을 통해 전자문서 확산 기반을 마련한 '우리은행' 등이 수상했다.
플랫폼협회 협회장 표창에는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과 아동 구강실태조사를 전자문서화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전자문서 확산에 기여한 '카이아이컴퍼니 △원시 데이터를 분석 가능하고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형식의 읽기·추출 설루션을 제공한 '한글과컴퓨터'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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