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상관 없이 사용"…LGU+, '익시오' 체험단 5000명 모집
eSIM·요금 전액 환급 제공…보이스피싱 탐지·통화요약 등 체험
우수 후기 작성자 50명 '에어팟4 ANC' 지급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14일 인공지능(AI) 통화앱 '익시오(ixi-O)'를 알리기 위해 5000명 규모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현재 이용 중인 통신사가 어디든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에 참가하면 익시오가 제공하는 통화 요약,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안티딥보이스(위·변조 음성 판별) 등 AI 기반 통화 보조 기능을 직접 써볼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U+공식온라인스토어) 전용 페이지에서 이심(eSIM)을 구매·개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심은 이달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이심 비용과 '너겟35' 요금제 이용료 전액을 네이버페이로 환급받는다.
너겟35는 LG유플러스의 무약정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월 3만 5000원에 데이터 17GB를 제공한다(소진 시 최대 1Mbps).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 내년 출시 예정인 신규 AI 기능도 사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통화 중 궁금한 내용을 물으면 AI가 통화 맥락을 파악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음성 안내하는 기능이다.
체험단은 이용 후기를 제출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공식 활동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우수 후기 작성자 50명에게는 애플 '에어팟4 노이즈 캔슬링(ANC)'이 지급된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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