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행정·법제 연구원, AI 활용한 전파 분야 운영 방향 모색
국립전파연구원 '기술규제 혁신을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전파·행정·법제 연구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파 분야의 효율적인 제도운영 방향 및 기술기준 관련 규제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행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과 함께 '기술규제 혁신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레이더, 항공, 이동통신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기준 제·개정 업무에 AI를 활용한 업무체계 개선 방안 및 제도적으로 지원할 기술규제 혁신 방향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술 변화에 맞춘 선제적 규제 혁신과 AI 기반 제도 개선 논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합리적이고 유연한 전파분야 기술규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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