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신예 창작자 지원하는 '그로우업 창작캠프' 마무리

웹툰 작가 붕뎅, 이도경, 화람 등 멘토로 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창작재단과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그로우업 창작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1.11/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창작재단과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그로우업 창작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양평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예 창작자 30명, 유명 작가 6명, 카카오엔터테인먼트 PD 6명이 참여했다.

캠프에는 웹소설 작가 자야, 달슬, 작가8호와 웹툰 작가 붕뎅, 이도경, 화람이 멘토로 참여했다.

참가자 5명당 멘토 1명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PD 1명을 배정해 일대일 멘토링과 단체 작품 비평 등을 진행했다.

화람 작가는 "이번 캠프가 신예 창작자들의 창작 역량 성장에 새 발판이 되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카오창작재단은 내년에도 창작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창작재단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창작 생태계의 성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