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원년"…LG유플러스 'AI·DX 접목' 파트너 상생 강화

우수 파트너사 비전 발표…'AI비즈콜·U+커넥트' 사례 공유

LG유플러스 우수 파트너사 2025 성장 비전 공유(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이달 7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5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을 개최하고 성과 공유·미래 비전 발표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전국 파트너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기업 파트너사 대표 70여 명·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과 리뷰 △시상식 △교류 만찬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선 이상범 비플 대표가 연평균 30% 성장률에 힘입어 기업파트너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교육시장 고객사 확보에 앞장선 송종희 온파워네트웍스 대표가 받았다.

차량 관제 DX(디지털 전환) 설루션 'U+커넥트' 사업 수주에 성공한 드레니, AI 기반 기업 통화 설루션 'AI비즈콜 by ixi' 영업을 확대한 비엔에프가 각각 사례를 발표했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은 끊임없는 실험과 실행에서 비롯된다"며 "고객의 변화를 기회로 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고객가치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파트너사 대표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만들어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