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日 코단샤 손잡고 '가치아쿠타' IP 게임·애니 사업 확장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컴투스(078340)가 일본 대형 출판사 코단샤의 인기 지식재산권(IP) '가치아쿠타'(Gachiakuta) 등을 활용해 사업을 확장한다.
컴투스는 '가치아쿠타'를 비롯한 코단샤 원작 IP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가하고 해당 작품들의 게임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만화다. 올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호평을 얻었다.
컴투스는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가해 원작 IP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코단샤 원작의 인기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게임들은 콘솔·PC·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초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코단샤의 '오! 나의 여신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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