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아이온2·신더시티 공개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신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CBO(최고사업책임자)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케이팝 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자사 신작을 알렸다.
이 CBO는 "엔씨소프트는 엔비디아와 오랫동안 협업해 왔다"며 "11월 19일 출시되는 아이온2와, 엔비디아 최신 기술로 개발 중인 신더시티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했다.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하는 백승욱 엔씨소프트 CBO는 "원작의 감성과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최고 기술을 집약한 '아이온의 완전체'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신더시티는 엔비디아 첨단 기술을 적용해 개발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대규모 협력 전의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이온2는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 예정인 엔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이다. 신더시티는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 장르 게임이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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